엄기준 이필모 박호산 첫 연극 성훈 웃긴 세 남자의 우정 아트 MK현장
블랙 코미디 3인극 ‘아트’가 돌아옵니다.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링크아트센터 벅스홀에서 연극 ‘아트’ 프레스콜이 열렸습니다 화면 시연 후 진행된 질의 응답에는 성종완 연출을 뿐만 아니라 배우 엄기준, 최재웅, 김재범, 박정복, 박은석, 김지철, 박호산, 이필모, 성훈, 이경욱, 진태화, 손유동이 참석했어요. 연극 ‘아트’는 프랑스 극작가 ‘야스미나 레자’의 대표작으로 블랙코미디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오랜 시간 이어온 세 남자의 우정이 우연한 계기를 통해 와해하고 다시 봉합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립니다. 사진 확대 최재웅-박정복. 사진ㅣ유용석 기자 성종완 연출은 “사실 이 작품은 여성 작가가 남자들의 이야기를 쓴 거라 조금은 풍자적이라고 봤습니다. 모든 남자가 때때로 유치해지는 순간이 있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