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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WOODS) 콘서트 '우리 인 서울 앤드' 현장 리뷰

기니피그니 2023. 10. 3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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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우즈(WOODS, 조승연)의 '우리 인 서울 앤드' 콘서트 현장 리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지난 29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이 콘서트는 우즈와 그의 무즈(공식 팬덤명)들 사이에 특별한 순간들로 가득한 훌륭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 중심은 록



우즈는 올해 5월에 '우리'(OO-LI) 월드 투어를 시작하고, 이번 앙코르 투어 '우리 인 서울 앤드'로 5개월 만에 국내 콘서트를 재개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도 그는 팬들에게 풍부한 음악 스펙트럼을 선사했지만, 중심은 록이었습니다.

첫 번째 곡인 '버스티드'는 가성 고음과 시니컬한 분위기로 시작해 후반부 랩에서 감정을 토해내는 흥미로운 곡이었습니다. 이어서 '하이잭'(HIJACK)과 '더트 온 마이 레더'(Dirt on my leather)에서는 각기 다른 록 스타일을 보여주며 팬들을 매료시켰습니다.



특히 '후 노우즈'(Who Knows)에서는 90년대 펑크 메탈 사운드를 우즈만의 스타일로 해석하며 댄서들과 함께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키스 오브 파이어'(Kiss of fire)는 묵직한 베이스 사운드와 함께 세련된 분위기를 조성하여 팬들을 매료시켰습니다.

풍부한 무대 경험



우즈의 공연은 음악 뿐만 아니라 무대 경험 또한 풍부합니다. 팬들과의 교감은 무엇보다 중요한 순간 중 하나였습니다. 우즈는 팬들과의 눈빛, 표정, 손짓, 동작을 통해 소통하며 열광하는 팬들과 함께한 시간을 즐겼습니다.

특히 '방아쇠'(Trigger) 무대에서는 팬들과 함께 무대 위에서 점프하며 열기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또한, 미공개곡 '러브 유어 라이즈'와 '암네시아' 무대를 통해 팬들과의 특별한 순간을 만들었습니다.



앙코르와 마지막 인사



앙코르를 기다리는 동안 무즈는 '안녕이란 말도 함께'(Hope to be like you) 떼창 이벤트와 '고마워 승연아 우리에게 와 줘서'라는 손팻말 이벤트를 펼쳤습니다. 우즈는 이를 보고 우리는 다시 만나자가 아니라 영원히 만나자가 맞지, 안 그렇습니까?라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마지막 곡은 '베터 앤드 베터'(Better and better)였고, 우즈는 감사합니다, 여러분! 다시 돌아올게요. 그때까지 건강히 계세요, 알았죠? 사랑합니다!라며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습니다.

우즈는 이번 앙코르 투어를 통해 14개 도시에서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며, 팬들과 함께한 소중한 순간을 기억하며 더욱 흥미진진한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렇게 멋진 '우리 인 서울 앤드' 콘서트를 경험한 팬들은 분명히 특별한 추억을 간직할 것입니다. 우즈와 무즈, 함께한 이 순간을 영원히 기억하며, 앞으로의 무즈와의 만남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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