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슈퍼카인드, K팝과 AI가 만나다! '프로파일스 오브 더 퓨처 (Λ) : 70%' 미니앨범 인터뷰

기니피그니 2023. 10. 23. 09:23
728x170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한 가지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왔어요. K팝과 AI의 만남을 소개해 드릴게요. '보컬' 시오, '피지컬' 건, '맏형' 유진, '리더' 대이먼, '메인댄서' JDV. 그리고 '메인보컬' 세진과 '래퍼' 승. 인간 멤버 프리드(PRID) 5인과 AI(인공지능) 멤버 누크(NUKE) 2인으로 이루어진 슈퍼카인드(SUPERKIND)는 K팝 아이돌과 버추얼(가상) 아이돌의 특징을 모두 가진 유일한 그룹이에요.

이번 인터뷰에서는 슈퍼카인드의 프리드 멤버 5인을 만났어요. 누크 멤버 세진과 승은 아쉽게도 참석하지 못했지만, 프리드 멤버들이 누크 멤버들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다양한 차원, '프로파일스 오브 더 퓨처 (Λ) : 70%'


모든 멤버가 다 같이 참여한 첫 번째 앨범인 '프로파일스 오브 더 퓨처 (Λ) : 70%'는 2D와 3D의 요소를 적재적소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게 특징이에요. 제작 기간은 한 달 정도였죠.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빔 미 업'(Beam me up)(2D×3D)과 '스피드'(Speed)(2D) '빔 미 업'(Beam me up)(3D) '머그샷'(Mugshot)(SMMG)까지 총 4곡이 수록되었습니다.


'빔 미 업'은 서로 다른 차원(dimensions)을 자연스럽게 연결(assemble)한다는 슈퍼카인드의 메인 슬로건을 사운드적으로 구현한 곡으로, 일본어 가사로 불렸습니다. 대이먼은 뮤직비디오와 곡의 콘셉트를 일본 애니메이션 '카우보이 비밥'과 영화 '맨 인 블랙'에서 따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본어 곡을 녹음하는 데 어려움은 없었는지 묻자, 시오는 일본 발음과 한국 발음에서 가장 크게 다른 게 '츠' 발음이라고 하더라며 어려움을 언급했어요. 대이먼은 이번 기회로 언어를 배우고 배워나갔다고 돌아봤습니다.


AI와 인간이 함께한 데뷔 앨범


지난 18일 발매한 '프로파일스 오브 더 퓨처 (Λ) : 70%'는 인간(프리드) 멤버와 AI(누크) 멤버가 모두 모인 첫 앨범이에요. 슈퍼카인드는 지난 21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타이틀곡 '빔 미 업'을 한국어 버전으로 선보였고, 인간 멤버 5인뿐 아니라 AI 멤버 2인도 같이 무대에 섰다고 해요.

세진과 승이 내는 목소리의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