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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근, 새로운 도전의 첫걸음
기니피그니
2023. 10. 22.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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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팬 여러분! 오늘은 정말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바로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개막전에서의 오세근(SK)의 눈부신 활약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경기장에서 팬들을 보니 이상하게 긴장이 됐어요,라는 그의 말처럼, 베테랑 선수의 새로운 도전의 시작을 함께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양체육관, 그리운 홈
오세근은 안양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약한 베테랑 선수였습니다. 2011-2012시즌부터 2022-2023시즌까지 줄곧 안양체육관을 홈으로 사용했으며, 안양에서 4번의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FA 자격을 갖추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SK로 이적한 오세근. 그의 이적 후 첫 경기가 바로 '친정' 방문이었습니다.
오세근은 이적 후 첫 경기를 정관장과 해 감회가 새롭다. 원정에서 첫 승리를 해 기분이 좋다. 사실 오늘은 자밀 워니가 다했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비 시즌은 재활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미국 전지훈련에서도 연습 경기에 나서지 않았으며, 컵대회에선 첫 실전 무대를 밟았습니다. 게다가 SK 주축 김선형과 손발을 맞추지도 못한 채 개막전을 치루었습니다.
오세근, 새로운 팀과의 조화
하지만 오세근은 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며 새로운 팀과의 조화를 찾아갑니다. 운동에 합류한 지 한 달도 안 됐다. 시즌을 치르면서 맞춰가야 더 좋아질 것 같다. 오늘도 워니가 혼자 다했지만, 팀 전체가 유기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잘 맞춰야 할 것 같다. 항상 워니가 먼저 이야기도 해주기에 시간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오세근은 어제는 별 느낌이 없었는데, 오늘 들어올 때 라커룸 쪽으로 오니 어색했다. 홈 라커룸으로 들어갈 뻔 했다. 경기장에서 팬들을 보니 이상하게 긴장이 됐다. 시간이 지나면서 5개월 전 그 느낌에 적응이 돼 문제는 없었다면서 선수 소개할 때 함성과 박수를 많이 받아서 감사하다. 인사를 제대로 못했는데 많이 응원해줘 감사하다고 웃었습니다.
새로운 시즌, 새로운 가능성
SK는 이번 시즌 KCC와 함께 우승 후보로 꼽힙니다. 오세근의 가세로 워니의 움직임이 훨씬 자유로워졌다고 합니다. 결국 숙제는 수비입니다. 오세근은 오늘도 초반에 투맨 게임 수비가 안 됐다. 대릴 먼로에서 나오는 파생 공격에 당황한 면도 있다면서 그런 수비만 잡히다보면 속공도 쉽게 나갈 수 있다. 세트 공격에서도 확실한 득점 루트가 있어서 공격은 걱정하지 않는다. 수비만 잘 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새로운 도전의 첫걸음, 오세근의 활약은 팬들에게 큰 희망을 줍니다. 앞으로의 시즌에서 그의 성장과 팀의 활약을 기대해 봅시다. 함께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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