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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새 싱글 '스트레인저'로 한층 더 강렬한 매력 뽐내다
기니피그니
2023. 10. 17.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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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한 가지 특별한 뮤직 뉴스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선미의 새로운 싱글 '스트레인저'가 공개되었습니다. 10주년을 맞은 선미가 새로운 음악으로 돌아왔는데요, 그녀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한층 더 다양하게 확장한 이번 싱글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선미팝의 진수 '스트레인저'
'스트레인저'는 선미가 직접 작사하고 공동 작·편곡한 곡으로, 프로듀서 프란츠와 함께 완성되었습니다. 이 곡은 여러 곡을 한 곡 안에 담은 듯한 분절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어, 선미의 실험적인 음악적 시도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인트로와 후렴부터 버스(verse)와 프리코러스까지 모두 다른 BPM을 가지고 있는 이 곡은 K팝 시장에서 듣기 힘든 구성을 자랑하며, MZ 세대에게 새로운 음악 경험을 제공합니다.
선미는 '스트레인저' 앨범은 정말 선미스럽다는 표현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선미스러움이라고 하면, 되게 진지함 속에서 나오는 코믹함이 있다. 뭔가 좀 엉뚱하고, 좀 옛날 표현이지만 4차원 같은? 되게 진지하다. 비디오 안에서 애가 진지하게 연기하는데 어딘가 웃긴 거다. 그게 선미스러운 것 같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뮤직비디오와 무대, 미쳐버릴 만큼 독특한 퍼포먼스
이번 '스트레인저'의 뮤직비디오와 무대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선미는 흰색의 언밸런스 드레스를 입고 불에 그을린 자국이 있는 독특한 무대를 선보였는데요, 검은 망을 입은 댄서들과의 호흡으로 기괴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선미는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이번 무대는 아무래도 약간 기괴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던 것 같다. (안무가) 하나도 스무스하게 이어지는 동작이 아니다. 절도 있게 끊어지면서 이어지는 동작이라며 인트로, 벌스, 프리코러스 부분마다 다 다른 느낌이 나는데 그 다른 느낌에 맞는 안무를 생각하는 데 공을 들였던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새로운 선미의 이야기
'STRANGER'라는 음악과 뮤직비디오로 선미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일까요? 선미는 '스트레인저'가 낯선 사람, 이방인이라는 뜻이다. 이 단어가 와닿았다. 저는 늘 곡을 쓰면서 다른 상황에 처한 선미 이야기를 써 내려갔더라. '스트레인저'가 나라는 사람이면 더 재밌겠다고 생각했다. 선미가 본 또 다른 낯선 선미, 그게 되게 궁금해졌다라고 말했습니다.
새 디지털 싱글에는 '캄 마이셀프'와 '덕질'까지 총 3곡이 담겨 있어, 선미의 음악적 다양성과 실험적인 면모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번 앨범은 '나 자신을 탐구하고 사랑하는 과정'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선미는 얼마나 더 좋은 음악을 만들고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그럴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늘 저는 힘이 닿는 데까지 늘 모든 순간에 진심이고 늘 모든 순간에 열심인 아티스트 선미가 될게요. 그 여정 잘 지켜봐 주시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선미의 '스트레인저'는 지금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만나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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