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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한국 감독의 신작 7편 소개
기니피그니
2023. 10. 15.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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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애니메이션 팬 여러분! 오늘은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줄여서 BIAF2023에 대한 특별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BIAF2023은 영화제 기간 동안 눈여겨볼 한국 감독들의 신작 7편을 소개합니다. 국제경쟁 부문에서는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수상한 '수라'의 정해지 감독이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작품 '길 건너에서 만나요'가 눈길을 끕니다. 이 작품은 한국 애니메이션의 힘을 국제 무대에 과시할 것입니다.
또한, 애니메이션 최초로 로카르노국제영화제 경쟁 선정작이 된 정유미 감독의 '파도'가 아시아 프리미어로 소개됩니다. 이 작품은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기대됩니다.
국제경쟁 학생 부문에서는 한국 작품으로는 유일하게 칸과 베를린영화제 등과 함께 선정된 전다현 감독의 '안녕, 우주'가 BIAF2023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됩니다. 이 작품은 신진 감독의 역량을 증명할 기회가 될 것입니다.
한국 단편 경쟁 부문에서도 흥미진진한 작품들이 상영됩니다. BIAF 수상감독 안용해 감독의 '하기 힘든 말'과 BIAF 단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작 이승언 감독의 '남겨지는 장면들' 역시 세계 최초 상영을 갖게 됩니다.
스페셜 스크리닝으로는 샌디에이고국제어린이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은 김정변지 감독의 '하나 그리고 하나'와 이날치 장영규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더한 노경무 감독의 '안 할 이유 없는 임신'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BIAF2023 한국작품 Q&A는 자그레브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예술 감독 다니엘 슈지치와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세바스티앙 스페러 프로그래머가 진행합니다. 이들이 한국 작품들의 국제영화제 진출과 프로모션에 나설 것입니다.
한국 감독들의 신작과 함께하는 BIAF2023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립니다. 애니메이션의 매력과 한국 감독들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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