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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표팀과의 8강전, 박지성·장지현의 경기 예측

기니피그니 2023. 10. 1.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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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중국 대표팀과의 8강전을 예측하는 글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SBS 축구 중계의 간판 '배박장 트리오' 배성재, 박지성, 장지현이 생중계에 나서며, 박지성과 장지현은 이 경기에 대한 몇 가지 유의사항을 공유했습니다.

먼저 박지성은 중국은 앞으로 우리 대표팀이 나아갈 길에서 가장 큰 산이라고 언급하며, 홈 이점을 살릴 수 있는 중국과의 일전이 아시안게임 3연패로 향하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금빛 행보에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점쳤습니다.

특히 박지성과 장지현은 중국의 역습 축구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는데, 박지성은 16강 경기 당시 키르기스스탄의 역습 과정에서 대회 첫 실점을 했던 상황을 꼬집으며 우리가 고쳐야 될 부분들이 보였던 경기다. 중국이라는 큰 산을 대비해 잘 추스르고 보완해야 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장지현은 지난 6월에 있었던 두 차례의 평가전에서도 중국이 역습 위주의 플레이를 했었다. 그때 중국이 수비를 할 때 상당히 거친 플레이를 했었고, 그런 플레이 스타일을 우리 선수들이 잘 알고 있다. 이미 경험했기에 부상을 최소화하면서 상대의 밀집 수비를 뚫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 선수들끼리 논의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장지현은 이강인이 중국전에서 첫 풀타임을 소화할 것이라는 전망에 주목하며 특히 이강인 선수가 새로 가세했기 때문에 선수들간의 많은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라면서 '선수단의 호흡'이 중국의 방패를 뚫을 필승법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마지막으로 박지성은 '영원한 캡틴'답게 선수들에게 중국의 거친 플레이에 맞서는 강철 멘털을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박지성은 중국이 부상의 위험 부담이 큰 플레이를 하지만 우리가 주눅 들면 안 된다. 그런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경기를 해야만 우리가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라며 공격 중심의 축구를 독려했습니다.

'배박장 트리오'가 중계하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 대한민국 대 중국의 경기는 1일 저녁 9시에 SBS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니, 모두 함께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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