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킹덤(KINGDOM) 새 앨범 초판 폐기 결정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한 가지 중요한 소식을 전하려고 합니다. 한국의 대표 K팝 그룹인 킹덤(KINGDOM)의 최신 앨범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킹덤의 새 앨범에 대한 중요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슬람 경전 모방 논란으로 앨범 초판이 전량 폐기되고 다시 제작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은 25일에 발표되었으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번 앨범 초판 7만 장을 전량 폐기하고 다시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킹덤의 새 앨범 사전 예약은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재개되고, 정식 발매는 오는 10월 18일 예정대로 진행된다.

이러한 결정은 킹덤의 미니 7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7. 자한'(History Of Kingdom : Part Ⅶ. JAHAN)의 표지가 이슬람교 경전과 유사하다는 지적으로 인해 발생한 것입니다. 이에 대한 소속사의 입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킹덤은 세계의 문화를 K팝으로 재해석해 무대를 꾸미는 것을 목표로 하는 그룹인 만큼 문화의 다양성과 공존을 최우선 가치로 놓고 있다. 이번 논란은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 당사의 무지와 부주의로 발생했다.

또한 소속사는 무슬림분들과 불편을 느끼셨을 분들께 사과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킹덤을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모든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2021년에 데뷔한 킹덤은 훤·자한·단·아서·무진·루이·아이반으로 이루어진 7인조 그룹으로, 킹덤만의 독자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매 앨범에서 일곱 왕국의 새로운 왕의 이야기를 펼쳐내고 있습니다.

킹덤의 미니 7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7. 자한'은 오는 10월 18일에 발매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킹덤과 함께하는 여정이 더욱 풍요로운 것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