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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르지 스콜리모프스키 감독, 뉴욕타임스 선정 올해의 영화 '당나귀 EO'로 화제!
기니피그니
2023. 9. 1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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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영화계의 거장 중 하나로 꼽히는 예르지 스콜리모프스키 감독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를 전해드릴게요. 그의 최신작 '당나귀 EO'가 뉴욕타임스에서 선정한 올해의 영화 1위로 떠오르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예르지 스콜리모프스키 감독은 전후 유럽 영화계를 대표하는 거장 중 한 명으로, 그의 영화 작품은 항상 독보적이며 독창적입니다. 그는 '물속의 칼'(1962), '신원미상'(1964)과 같은 작품으로 영화계에 발을 들였고, 관객을 지루하게 만드는 것을 거부하며 독자적인 시네마 스타일을 구축했습니다.
고국 폴란드의 현실로 인해 여러 나라를 떠돌며 영화를 제작해야 했지만, '출발'(1967)로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 '외침'(1978)으로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 '등대선'(1985), '특급 살인'(2010)으로 베니스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등 다수의 영화제에서 최고상을 받으며 최고의 시네아스트로 발돋움했습니다.
그는 영화 감독으로 뿐만 아니라 배우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어벤져스'(2012)의 러시아 장교 게오르기 루크코브, '이스턴 프라미스'(2007) 주인공 안나의 삼촌 스테판, '화성침공'(1996)의 지글러 박사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강한 역할을 소화해냈습니다.
84세의 나이에 '당나귀 EO'를 연출한 예르지 스콜리모프스키 감독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불후의 걸작을 재해석해내며 영화계에 새로운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 작품은 제75회 칸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이며 침묵하는 주인공의 삶을 최소한의 언어로 전달하는 담대하고 경이로운 표현주의 영화로 뉴욕타임스로부터 극찬을 받았으며, 다양한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과 사운드트랙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당나귀 EO'는 멜버른국제영화제, 홍콩국제영화제, 토론토국제영화제, BFI런던영화제, 뉴욕영화제 등에서 21개의 관왕과 55번의 노미네이션을 기록하며 작품성을 입증했습니다. 이 작품은 뉴욕타임스, 카이에 뒤 시네마, BBC, 타임, 사이트 앤 사운드, 인디와이어 등 저명한 매체에서 올해의 영화로 선정되며 걸작 반열에 올랐습니다.
예르지 스콜리모프스키 감독이 7년 만에 선보인 '당나귀 EO'는 순수함을 잃지 않는 회색 당나귀 EO의 인간 세상 여행기로, 10월 3일 개봉 예정입니다. 많은 이들의 기대와 관심이 모여 이 작품이 큰 성공을 거두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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