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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중국 오픈에서 역대급 업적 달성!

기니피그니 2023. 9. 11.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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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배드민턴 팬 여러분! 오늘은 안세영(21·삼성생명)이 중국 오픈에서 어떤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안세영은 10일 중국 장쑤성 창저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1000 중국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상대로 훌륭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세계 2위 야마구치를 38분 만에 세트 스코어 2 대 0(21-10 21-19)으로 완파하며 우승했습니다.



안세영은 이로써 지난달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2주 만에 다시 우승컵을 들어올렸으며, 올해만 9번째 정상에 올랐습니다. 더욱 놀라운 점은 안세영이 배드민턴 강국인 한국, 중국, 일본에서 열린 오픈 대회를 모두 제패했다는 것입니다. 이전에는 야마구치가 안세영의 천적으로 여겨졌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상대가 되지 못했습니다. 1세트를 더블 스코어로 따낸 안세영은 2세트에서 야마구치의 반격에 접전을 이겨냈고, 결국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또한, 상대 전적도 9승 12패로 격차를 더 줄였습니다.

이 외에도 혼합 복식에서는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가 프랑스의 톰 지켈-델핀 델후이를 2 대 0(21-19 21-12)으로 완승하며 다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서승재-채유정도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2주 만에 정상에 올랐고, 혼복 세계 랭킹 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여자 복식에서는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소희(인천국제공항)가 세계 1위 천칭천-자이판(중국)에게 0 대 2(11-21 17-21)로 패배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남자 복식에서는 서승재-강민혁(삼성생명)이 말레이시아 팀과의 4강전에서 패배하면서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안세영과 서승재-채유정의 역대급 업적을 함께 축하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성공을 이루기를 기대합니다.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팬들에게는 더욱 기쁜 소식이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선수들의 멋진 경기를 응원하며 함께 기뻐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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