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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주연 배우들의 종영 소감

기니피그니 2023. 9. 1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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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의 마지막 회를 지난 9일에 방영하여 종영한 주연 배우들의 소감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이 작품은 경찰과 소방의 공조로 범죄 피해자를 구조하고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다룬 드라마로, 작년 연말에 방송된 '소방서 옆 경찰서'의 속편으로서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김래원: 진호개 캐릭터를 만나 감사한 시간이었다



주연 배우 김래원은 형사 진호개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진호개 캐릭터를 만나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배우분들과 함께 호흡하며 연기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특히 지난 겨울 혹한의 날씨 속에서도 작품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스태프분들, 감독님, 작가님께 감사하다고 말씀드립니다. 마지막까지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와 함께해 주신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래원은 진호개 역할로 '본투비 경찰'의 표본을 보여주며, 특히 극악무도한 빌런과 대치하는 과정에서 진호개의 고군분투를 완벽하게 표현하여 호평을 받았습니다. 진호개의 감정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달했습니다.

공승연: 너무너무 아쉬워요



공승연은 '공감만랩 구급대원' 송설 역을 맡아 환자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역할을 성공적으로 소화했습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벌써 종영이라니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이제 송설을 정말 보내줘야 하는데 정이 많이 들어서 슬프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하고 여러 감정이 듭니다.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덕분에 시즌 1부터 시즌 2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또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강기둥: 명필이와 소방서 경찰서, 국과수 분들에게 응원의 마음



진호개의 파트너 형사 공명필 역을 맡은 강기둥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무려 1년하고도 반 이상이 지났습니다. 드라마는 끝이 나겠지만 지금도 어디선가 명필이와 소방서 경찰서, 국과수 분들이 계속해서 고군분투하고 계실 거라는 생각이 드는 걸 보니 든든하면서도 응원하는 마음입니다. 현실에서 여러분들의 삶을 잘 보호하고 계실 보이지 않는 어벤저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느끼며 안전과 평안함이 공존하는 하루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는 최종회에서 주인공 진호개가 사이코패스 살인자 덱스를 붙잡고 덱스가 사형 선고를 받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소옆경' 시리즈가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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