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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치악산' 영화 관련 우려와 협의 진행

기니피그니 2023. 8. 2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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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강원 원주시와 관련된 중요한 이야기를 전해드릴게요. 최근에는 공포 영화 '치악산'으로 인해 원주시의 이미지가 훼손되고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원주시는 '치악산'이라는 영화를 제작한 도호엔터테인먼트에게 우려를 전달했습니다. 그 내용은 사실이 아닌 괴담 수준의 내용으로 인해 국립공원인 치악산과 지역에 나쁜 이미지가 부여될 수 있다는 것이었어요. 이에 도호엔터테인먼트 측은 원주시와 관계자들과 협의하였습니다.

이번 협의에서는 여러 가지 조치가 나왔습니다. 첫째로, 영화 제목에서 '치악산'이라는 지명을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변경할 것입니다. 둘째로, 영화 내에서 '치악산'이라는 단어가 나오는 부분은 삭제하거나 묵음 처리될 예정입니다. 셋째로, 영화의 내용이 허구임을 분명하게 고지하고 온라인상에서 확산된 개인용 포스터들을 삭제할 것입니다.

도호엔터테인먼트의 박도영 대표는 원주시와 지역 주민들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이미 협의된 내용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영화의 내용을 변경하거나 재촬영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음을 언급하였습니다.

한편, 영화 내에 언급된 모든 내용은 허구적이며 실제와 무관하다는 점을 명시하였습니다. 이에 관련 문구는 영화가 끝난 후에 엔딩 크레딧 부분에 위치하게 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토막 난 시신'이 담긴 포스터 유출에 대해서도 도호엔터테인먼트는 유감을 표하였습니다. 현재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합니다.

마무리로, 도호엔터테인먼트는 원주시의 우려를 최대한 고려하여 영화 '치악산'을 제작하고 있으며, 원주시와 지역 주민들에게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씀드립니다. 이번 상황을 통해 더 나은 영화문화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위한 노력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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