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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잔혹한 인턴' 캐릭터 설명
기니피그니
2023. 8. 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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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한 특별한 드라마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잔혹한 인턴'입니다.
이번 드라마에서 주인공 고해라로 분한 배우 라미란은 8일 열린 '잔혹한 인턴'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다시 사회 생활을 시작하는 경력단절 여성을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경력단절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지만, 고해라 캐릭터가 지닌 일에 대한 열정을 부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연기하였다고 합니다.
'잔혹한 인턴'은 7년 공백을 깨고 인턴으로 컴백한 고해라가 성공한 동기 최지원(엄지원)으로부터 은밀하고 잔혹한 제안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를 관통하는 주제는 '경력단절'입니다. 연출을 맡은 한상재 감독은 여성들의 경력단절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시기가 출산 직후가 아니라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때라며, 이러한 애환을 고해라와 최지원 캐릭터 등을 통해 표현하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라미란은 극중 나이대별로, 직급별로 각 캐릭터마다 애환이 있다며, 시청자들이 캐릭터별 특징이 촘촘하여 각자 입장에서 공감하며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엄지원은 코미디가 섞인 덕에 밝고 유쾌하면서도 애잔한 면이 있어서 공감과 힐링을 얻으면서 작품에 참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잔혹한 인턴'은 사회 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래 친구들이 퇴직할 나이가 됐는데,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이라 공감대가 커 보인다는 이종혁의 말처럼, 드라마에 담긴 에피소드들은 우리의 삶에서 어렵지 않게 대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피스 드라마로서, '잔혹한 인턴'은 직장 생활의 어둡고 무서운 모습을 다루지만, 캐릭터들이 힘을 합쳐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냄으로써 시청자들에게 진정한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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