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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SF의 미래, 감독 김용화의 도전

기니피그니 2023. 8. 8.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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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세계적인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기업 넷플릭스의 흐름과 함께 코로나19 팬데믹이 관객들을 극장이 아닌 집으로 이끌었던 얘기를 들려드릴게요. 극장용 영화와 OTT용 영화가 나뉘어지면서, 영화계는 어떻게 관객들의 발걸음을 다시 극장으로 돌릴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답니다.

이런 고민에 대해 일찌감치 생각한 감독이 있었습니다. 그 분이바로 김용화 감독이에요. '미스터 고'를 통해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의 이야기를 담은 그는 2011년 덱스터 디지털을 설립하며 기술적인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VFX(시각효과) 시장에 뛰어들었던 그의 선택은 관객이 극장을 찾을 수 있는 '이유'를 만들기 위한 것이었죠.



놀랍게도, 그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덱스터는 최고의 VFX 스튜디오로 자리매김하고, '신과함께' 시리즈 이후 '더 문'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선보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물어보았어요. 그가 그리는 한국형 SF의 미래와 끊임없는 도전의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해요.

한국형 SF에 대해 고민하는 김용화 감독은 현실 가능한 이야기를 담아서 관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하면서도 미래적인 요소를 가미하고 싶어 한답니다. 그렇게 하면 진입장벽이 더 낮아지고, 관객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영화를 만들 수 있을 거라고 말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SF 영화를 만들 때에는 할리우드와의 비교가 자주 일어나곤 합니다. 그러나 김 감독은 한국만의 SF를 구축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는 '한국형 SF'를 미래를 안 갖고 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표현하면서, 현실적인 이야기에서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장르적인 다양성을 추구하고 싶어한다고 해요.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오고 있는 김용화 감독은 '미녀는 괴로워', '미스터 고', '신과함께' 시리즈 등을 통해 한국 영화의 기술적인 한계를 넘고 가능성을 확장해 왔답니다. 그의 도전은 운명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당대 최고의 슈퍼바이저들과 함께 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더 문'으로 집약해서 말하자면,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형 영화를 만들고 싶어한다고 합니다. 요즘 OTT 플랫폼이 너무 활성화되어 집에서도 좋은 영화를 즐길 수 있지만, 감독은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쾌감을 전달하고 싶어하는 듯해요. '더 문'이라는 작품을 통해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길 바라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김용화 감독은 극장이 살아있고 계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감독으로서 극장의 의미는 무엇이며, '영화적 체험'이란 무엇인지를 말하며요.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정과 스토리를 담은 체험형 영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그의 말에 우리도 큰 공감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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