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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림 겹치기 출연 코로나19 확진 최선 다하는 중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기니피그니
2024. 2. 1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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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뮤지컬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프레스콜이 열렸습니다 주요 화면 시연 후 간담회가 진행됐습니다
최재림은 최근 폐막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현재 공연 중인 ‘레미제라블’에 이어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에 겹치기 출연하면서 무리한 스케줄을 이어가다 코로나19 확진으로 출연 중인 공연 스케줄을 일시 중지하면서 민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최재림은 “많은 작품을 하는건 영광스럽지만 무겁다. 매 공연 가볍게 생각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아파서 며칠 팀에서 피해를 끼치는 사건이 있었는데 빨리 회복해서 조속히 복귀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어요.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에 뒤늦게 합류하게 된 것에 대해서는 “리딩부터 음악 연습까지 같이 해놓은 상태에서 공연이 올라갔고, 내 공연 1주일 전부터 다시 공연 연습을 시작했다”면서 “캐시들이 굉장히 신선해했어요. ‘주’이미(이충주)와 ‘재’이미(최재림)는 다르다고 했어요. 나 역시 캐시들 덕분에 행복하게 공연 중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뮤지컬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는 두 남녀 제이미와 캐시가 사랑에 빠지고 결혼하고 헤어지기까지 5년간의 시간을 담은 뮤지컬로, 단 두 명의 배우가 음악으로 공연 전체를 채우는 송스루 뮤지컬입니다 두 남녀의 시간이 서로 반대로 흘러 공연 내내 서로 어긋나간 시점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2002년 오프브로드웨이에서 첫 선을 보인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는 국내에서는 2003년, 2008년 두 번 공연 후 15년만에 돌아옵니다. 캐시 역에 박지연 민경아, 제이미 역에 이충주 최재림이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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