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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PBA) 7차 투어에서 한국 선수들의 활약

기니피그니 2023. 11. 2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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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당구 팬 여러분! 오늘은 최근 PBA(Pool Billiard Association) 7차 투어에서 한국 선수들의 놀라운 활약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슈퍼맨' 조재호(NH농협카드)와 '헐크' 강동궁(SK렌터카)을 비롯해 다른 한국 토종 선수들이 8강에 진출하는 기적을 이루었습니다.

조재호의 완승



조재호는 16강전에서 황형범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3-0으로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1세트에서는 15-6으로 승리하며 시작해, 2세트에서는 황형범의 반격에도 15-14로 승리하며 기세를 이어갔습니다. 마지막 3세트에서도 15-7로 따내며 8강에 올라 시즌 첫 승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강동궁의 활약



강동궁(SK렌터카) 역시 이경욱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3-0으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습니다. 강동궁은 1세트에서 15-5, 2세트에서 15-7, 3세트에서 15-5의 세트 스코어를 기록하며 맹타를 선보였습니다.

기타 한국 선수들의 성과



'웰컴 듀오' 서현민과 이상대도 각각 엄상필(블루원리조트)과 응우옌프엉린(베트남∙하이원리조트)를 꺾고 8강에 진출하였습니다. 또한 한동우도 '퍼펙트 가이'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휴온스)을 격침하는 이변을 일으켰고, '젊은 피' 이영훈(에스와이)은 윤석현을 누르고 8강에 합류했습니다.

외국 선수들 중에서는 PBA 챔피언 에디 레펀스(벨기에∙SK렌터카)와 지난 시즌의 우승자인 안토니오 몬테스(스페인∙NH농협카드)가 각각 8강에 진출하였습니다.

한국 선수들의 부활



올 시즌 초반에는 외국 선수들이 성적을 장악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5차 투어부터 한국 선수들이 부활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7차 투어 역시 한국 선수들의 열기와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가오는 8강전에서는 더 많은 스릴과 재미가 기대됩니다. 여러분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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