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배우 김자옥의 흔적, 9년이 흘렀어요
기니피그니
2023. 11. 17. 17:21
728x170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우리가 잊지 않고 떠올리며 회상해야 할 배우 김자옥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김자옥 배우는 세상을 떠난 지 9년이 흘렀습니다. 그녀는 2014년 폐암으로 인해 우리를 떠났고, 그 순간부터 우리의 기억 속에 영원히 남아 있게 되었습니다. 향년 63세의 나이로 이별했지만, 그녀의 연기와 무엇보다 그 인간적인 모습은 계속해서 우리 곁에 남아 있습니다.
김자옥 배우는 어린 시절부터 연기에 대한 열정을 키우며 성장했습니다. 서울교대 부속국민학교에서 고백한 그녀는 CBS 기독교방송 어린이 전속 성우로 활약하며 데뷔를 했습니다. 그리고 배화여자중학교 시절 TBC 동양방송 드라마 '우리집 5남매'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 후로는 MBC 공채 2기 탤런트로 선발되어 1970년부터 80년대까지 활약했습니다. 드라마 '모래 위의 욕망', '사랑과 진실', '유혹', '수선화' 등의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으며, 영화 '보통여자', 'O양의 아파트', '영아의 고백', '지붕위의 남자', '상처' 등을 통해 대표작들을 남겼습니다.
두 차례나 백상예술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고 아시아영화제에서도 우수배우상을 수상하는 등 그녀의 연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았습니다.
1980년에는 가수 최백호와 결혼하고 연예계를 은퇴한 후, 2년 후 KBS 드라마 '사랑의 조건'으로 복귀했습니다. 이어 1983년에는 최백호와 이혼하고 가수 오승근과 재혼했습니다.
1996년에는 가수 태진아의 권유로 가수로 데뷔하면서 '공주는 외로워'라는 대표곡으로 히트를 기록했고,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그녀는 2008년에 대장암 수술을 받은 후에도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누나'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지난해에는 TV조선 '아바드림'에서 고 김자옥을 AI(인공지능) 아바타로 되살려 그녀의 무대가 다시 꾸려지기도 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그녀의 팬들은 그녀를 다시 만날 수 있었고, 특히 남편 오승근과의 감동적인 만남은 많은 이들의 눈물을 자아냈습니다.
김자옥 배우의 빈자리는 아직도 크게 느껴지지만, 그녀의 연기와 열정은 우리의 기억 속에 영원히 남아 있습니다. 그녀의 작품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며 그녀를 추억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김자옥 배우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녀의 추억을 항상 간직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연기와 이야기를 알아가길 바랍니다.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