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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한 가수와 그 소속사 간의 법적 분쟁에 관한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모코이엔티가 가수 김희재를 횡령으로 고소한다는 뉴스가 들려왔습니다. 이에 대한 김희재 소속사의 입장과 응답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모코이엔티의 고발
모코이엔티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바른은 김희재가 매니지먼트 계약 무효소송을 제기한 후에도 김희재가 협찬으로 가져간 고가의 명품 등 물품들을 돌려주지 않았다며 횡령으로 고소하고, 가압류 절차 등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모코이엔티는 김희재 소속사인 초록뱀이앤엠과의 계약 무효 소송을 지난해 6월 제기했지만, 1년 4개월이 지난 현시점까지도 협찬 물품을 돌려주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김희재 소속사의 입장
한편, 김희재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는 모코이엔티 측이 아티스트의 양심을 거론하며 언론을 통해 경솔한 발언을 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또한 김희재가 고가의 명품 등 협찬 물품을 돌려주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콘서트 관련해서는 모코이엔티가 책임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티엔엔터테인먼트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아티스트 흠집 내기에 치중하며 악의적으로 언론을 이용하는 행위는 반드시 중단되어야 한다라며 법원의 판결을 겸허하게 기다리는 한편, 끝까지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법적 분쟁은 가수와 소속사 간의 복잡한 관계를 보여주며, 오는 11월 23일에는 모코이엔티와 초록뱀이앤엠 간의 손해배상청구 사건 판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두 사이의 이야기가 어떻게 풀릴지 기대됩니다. 소식을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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