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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특별한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배우 정수영(세례명 그라시아)이 제10회 가톨릭영화제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습니다.
정수영은 가톨릭 신자로서, 2000년 연극 '셰익스피어의 여인들'로 데뷔한 이래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어요. 2006년 드라마 '환상의 커플'의 강자 역부터, 지난해에는 '나의 해방일지'에서 조경선 역,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나은주 역을 맡으며 다채로운 드라마에서 빛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게다가, 2010년 영화 '하모니'에서 지화자 역부터 2017년 '내게 남은 사랑을'에서 김순정 역까지 영화와 연극을 오가며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정수영은 가톨릭영화제와 특별한 인연이 있으며, 2018년에는 제5회 가톨릭영화제 홍보대사와 단편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이 영화제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나타내었습니다. 올해에는 홍보대사와 단편경쟁부문 심사위원을 맡아 26일 개막식 사회와 함께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에요.
제10회 가톨릭영화제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며, 26일부터 29일까지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이번 영화제의 주제는 '함께 걷는 우리'로, 국내외 장단편 50여 편의 영화와 애니메이션 상영, 단편경쟁부문 상영과 시상, 사전제작지원 피칭과 시상식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정수영의 뛰어난 연기력과 가톨릭영화제와의 특별한 인연으로 인해 이번 영화제는 더욱 특별한 순간들로 가득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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