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 타던 사이' 홍진호와 레이디제인, 오랜만의 재회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썸 타던 사이'였던 포커 플레이어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의 오랜만의 재회 이야기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홍진호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새롭게 합류한 신혼 3개월 차 레이디제인을 응원했습니다.

홍진호는 지난 7월에 열린 레이디제인 결혼식에도 참석했다고 전하며 제인이랑 인사는 못하고 왔다. 얼굴만 보고 왔다. 워낙 예전부터 저랑 제인이랑 '썸 콘셉트'가 있다 보니까 거기에 얼굴을 비치는 게 뭔가 민망한 거다라고 인사하지 못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에 레이디제인은 괜히 제발 저렸다라며 그를 놀렸습니다.

홍진호는 현재 교제 중인 여자친구와 내년 3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레이디제인 결혼식을 참석했다가 위기를 겪기도 했다고 합니다. 홍진호는 결혼식 갔을 때 이야기다. 여자친구가 어려서 모르는 줄 알았는데 레이디제인이 '썸녀'였던 걸 알고 있더라며 여자친구가 갑자기 삐쳐서 '설명하고, 이해시키고 (결혼식에) 가야지 말도 안 하고 가냐'고 하더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MC들은 홍진호 여자친구에 공감하며 여자친구가 서운해하면 축의금만 보내고 가지 않아도 된다라고 조언했습니다.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10분 방송됩니다. 이런 유쾌한 이야기들을 함께 살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