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170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한 가지 뉴스를 소개해드릴게요. 유명 댄스팀 진조크루에서 성추행 사건이 발생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지난 몇 일 동안, 진조크루는 여러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해당 댄스팀의 한 남성 멤버가 성추행 피해자로 지목되어, 그의 탈퇴 처리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의 주요 내용은 지난해 2월에 발생했던 것으로, A씨라는 전 진조크루 멤버가 상사인 B씨에게서 성추행을 당했다는 사실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폭로했습니다. A씨에 따르면, B씨는 팀 회식 이후 여러 차례에 걸쳐 A씨를 성추행하고 사진을 찍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A씨는 이를 바로 신고하지 않은 이유로 '쇼다운'이라는 JTBC의 댄스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던 진조크루를 훼손시키지 않기 위함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B씨는 이 프로그램의 중심 멤버로 활동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 사실을 폭로하면 팀의 이미지와 활동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한 것이었습니다.
또한 A씨는 진조크루의 대표인 김헌준 대표가 사건 발생 이후 공황 상태를 권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김 대표는 가해자인 B씨를 옹호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김 대표는 B씨에게 사과를 받아들이라고 요청했으나 A씨는 그런 대처에 어이가 없었고 사과를 수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후 A씨의 정신 건강은 악화되어 공황장애와 자살 시도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A씨는 김 대표가 B씨를 지지하며 자신에 대한 성희롱을 했고, 팀에서의 생활을 지속하기 어려우면 탈퇴하는 것이 낫다고 폭로했습니다. 부모님의 권유를 받아 A씨는 뒤늦게 신고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진조크루는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 위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장문을 게시했습니다. 김 대표는 가해자 B씨를 탈퇴 처리했으며, A씨 폭로 글과 관련해 2차 가해 글을 쓴 멤버 역시 탈퇴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김 대표는 양 당사자의 주장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기 어려웠다고 해명하였습니다. 그는 사태를 방관하는 것이 아니라 A씨와 B씨를 분리 조치하고, A씨의 요청에 따라 다른 멤버들에게 사실을 전달하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김 대표는 앞으로는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팀의 원칙을 통해 대중의 상식에 벗어난 행위나 성 비위 문제가 제기될 경우 즉시 퇴출 조치를 취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법무법인의 자문을 받아 이와 같은 문제를 예방하고 보완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진조크루는 세계 유수한 브레이킹 대회에서 수상한 유명 댄스팀으로, 이번 사건은 그들의 이미지와 명예를 크게 훼손시킬 수 있는 사건이었습니다. 앞으로 이들이 어떤 조치를 취하며 사건을 처리해나갈지 주목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