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티빙, 두바이에서 펼쳐지는 현실판 '부루마불' 게임

728x170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티빙(Tving)에서 곧 공개될 예능 프로그램 '브로 앤 마블'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이 프로그램은 현대판 보드게임 '부루마불'을 소재로 하고 있는데요, 놀라운 점은 이 게임이 두바이에서 진행된다는 것입니다!

'브로 앤 마블'은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으로, 플레이어들이 주사위를 굴려 도착한 랜드마크를 사고 다른 플레이어가 소유한 도시를 지날 경우 통행료를 내야만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게임에서 얻은 돈과 주사위의 운을 이용하여 부르즈 할리파, 버즈 알 아랍 등 두바이의 초호화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게임의 반대편에는 황량한 모래사막과 신비로운 무인도가 있는데요. 플레이어들은 천국과 지옥을 오가며 극과 극의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게임의 마지막 날에 가장 많은 랜드마크 증서와 현금을 소유한 플레이어에게는 실제 돈으로 된 우승 상금이 주어집니다. '브로 앤 마블'의 연출을 맡은 이홍희 PD는 작년 5월에 처음 기획됐을 때 코로나19가 완화되어 해외여행이 다시 활발해진 시기였습니다. 게임과 예능을 합친 기획을 고민하다가 부루마불 콘셉트를 차용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는 이승기, 유연석, 규현, 지석진, 이동휘, 조세호, 조슈아, 호시가 등 다양한 연예인들이 출연합니다. 이승기는 '뱅커' 역할로 게임을 주도하며 해외에서 이렇게 재미있게 촬영하고 돌아온 것은 처음이었어요. 힘들기도 했지만 두바이에 다시 가고 싶을 만큼 너무 즐거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조세호도 출연진을 보면 모두 다른 색깔을 지닌 이들로 잘 섭외된 것 같다며 색다른 케미를 예고했습니다.

이 게임에서는 랜드마크를 걸고 진행되며 통행료는 오직 현금으로만 낼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이 가진 랜드마크에서는 자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지만, 여행 경비는 게임 중 받은 종잣돈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따라서 플레이어들 사이의 이해관계에 따라 치밀한 전략이 요구되는 것입니다.

지석진은 실제 돈으로 게임을 한다는 것에 처음에는 안 믿었습니다.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서 실제 돈을 사용해본 적이 없어서요. 하지만 실제 돈으로 게임을 하니까 긴장감이 어마어마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홍희 PD는 이 프로그램의 본질이자 차별점은 게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점입니다. 체력전과 심리전, 두뇌싸움, 운을 시험하는 게임이 펼쳐지는 가운데 뱅커 이승기가 이들을 농락하면서 게임판을 뒤집는다는 것을 직접 보시면 차별점을 쉽게 알 수 있을 겁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브로 앤 마블'은 오는 21일에 공개될 예정이며, 티빙을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부루마불' 게임의 현실적인 버전을 경험하고 싶은 분들은 꼭 시청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