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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2년 7개월 만에 국내 컴백! '윤호답다' 미니앨범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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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특별한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그룹 동방신기(TVXQ)의 유노윤호가 2년 7개월 만에 국내 컴백했습니다! 세계관을 펼친 새 미니앨범 '리얼리티 쇼'(Reality Show)로 돌아온 유노윤호는 이번 앨범을 두고 '윤호답다'라는 말을 듣고 싶어한다고 합니다.

오늘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 돌비 시네마관에서는 유노윤호의 간담회가 열렸는데요. 오늘 편안하고 솔직한 이야기로 인사드리겠다. 잘 부탁드린다라고 인사한 유노윤호는 이번 앨범의 전체적인 콘셉트를 군 복무 시절부터 구상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첫 번째 미니앨범 '팔로우'(Follow)를 미래 시점으로, 그다음 '땡큐'(Thank You)를 과거 시점으로, 지금은 현재 시점으로 해 전체적인 세계관 구축을 그때부터 했다라며 정말 피땀 눈물이 많이 들어간 앨범이라 그런지 저도 이 순간을 항상 손꼽아 기다려 왔다라고 말했습니다.



새 미니앨범 '리얼리티 쇼'에는 타이틀곡 '뷔자데'(Vuja De)를 비롯해 '워너비'(Wannabe), '타란티노'(Tarantino), '릴렉스'(Relax), '스포트라이트'(Spotlight), '커튼'(Curtain) 등 다채로운 분위기의 신곡 6곡이 수록됐습니다. 유노윤호는 한 편의 쇼처럼 기승전결 구성으로 갖춰보면 어떨까 해서 1번 트랙부터 6번 트랙까지 순서대로 들어주시면 색깔이 재미있을 것이라고 귀띔했습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뷔자데'는 '데자뷔'(Déjà vu)의 반대말로, 화려한 재즈 빅밴드 사운드와 빠른 템포의 스윙 리듬을 기반으로 한 댄스곡이네요. 가사에는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꿈과 영혼을 잃은 채 치열하게 매일을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공감의 메시지를 담았다고 합니다.



또한, 유노윤호는 앨범에 수록된 각 곡들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워너비'는 가장 처음 녹음 시작해 가장 마지막에 마무리된 노래라며 남다른 애정이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타란티노'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을 오마주한 노래로서, 독특한 휘파람 소리와 기타 리프가 매력적이라고 하네요.

이번 컴백에는 미니앨범 자체를 프로듀싱한 유노윤호의 노고가 많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모든 부서에서 관여를 해서 진짜 같이 만든 앨범이라고 하는군요. 유노윤호는 앨범 자체가 팬들과 함께 만든 결과물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팬들과 20년 이상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앨범에는 더불어 미니 쇼트 필름 '넥서스'(NEXUS) 영상도 함께 공개되었는데요. 이 쇼트 필름은 현실과 가상 세계를 오가는 '노아'라는 주인공이 활약하는 '유노윤호표 메타버스 세계'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에스파(asepa)의 카리나가 인공지능(AI) 세라 역으로 출연하면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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