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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파행을 넘어 성공적인 개최를 약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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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한 가지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지난해의 파행을 뛰어넘고 올해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는 국내외 영화인과 관객들에게 큰 위로와 기대를 안겨줄 일이 아닐까요?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지난 19일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6월 26일에 열린 2차 임시총회를 통해 허문영 전 집행위원장과 조종국 전 운영위원장의 대신으로 남동철 수석프로그래머와 강승아 부집행위원장이 대행 체제로 결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이어서 7차 이사회를 통해 부산국제영화제 혁신위원회의 구성과 주요 의제가 결정되었습니다.

이로써 약 2개월간 영화제를 둘러싸고 대내외로 불거졌던 문제들은 일단락되었으며, 집행부와 사무국은 올해 영화제를 본격적으로 준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역경 속에서도 꿋꿋이 이어온 부산국제영화제의 저력을 고려하면, 아직 해결되어야 할 상처와 개선해야 할 과제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영화제 개막을 77일 앞두고 있으며, 오는 9월 5일에는 개최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영화제의 공식 선정작과 마켓을 포함한 주요 행사 내용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영화제에서 기대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과 행사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전에 허문영 전 집행위원장과 관련한 논란으로 인해 부산국제영화제는 홍역을 치렀습니다. 허 전 집행위원장의 갑작스러운 사의 표명과 성폭력 의혹으로 인해 영화제의 진행에 대한 우려가 커졌습니다. 그러나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가 영화인과 관객들에게 약속된 것이자 의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역시 부산국제영화제 집행부와 사무국의 구성원들은 영화제의 본질에 집중하고, 모든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를 사랑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신 영화인과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계속된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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