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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의 최종회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지난 방송에서는 구원(이준호)과 천사랑(임윤아) 사이의 심상치 않은 기류가 드러나며 마지막 회를 향한 궁금증을 끌어올렸습니다.
이번 회에서는 구원이 아버지 구일훈 회장의 갑작스러운 인사발령으로 킹 관광호텔에 가게 된 천사랑을 찾아가 마침내 재회하게 됩니다. 천사랑은 킹호텔의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일하다가 갑자기 킹 관광호텔로 가게 된 상황인데요, 처음에는 구원이 그녀에게 돌아가자고 했지만 천사랑은 이곳에서 발견한 작은 행복들을 이야기합니다.
천사랑은 아직 사람 손이 닿지 않은 울창한 숲, 따뜻한 주민들, 훌륭한 음식점, 그리고 킹 관광호텔을 아끼고 사랑하는 동료들이 있다고 전해요. 이에 구원은 킹 관광호텔을 인수해 주변 환경과 지역 특색을 바탕으로 재기를 도모하고자 합니다. 직원들의 꿈을 이루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죠.
하지만 이제 막 단 한 회만 남긴 상황에서, 천사랑과 구원은 각자 마음속에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까요? 구원은 직접 반지를 고르고 첫 데이트를 한 레스토랑을 통째로 빌리며 프러포즈를 준비하는데, 천사랑은 구원에게 뜻밖의 말을 하게 됩니다.
나 그만하고 싶어라며 자신의 속마음을 밝힌 천사랑에게 구원은 당황스러워하며 무슨 말이야?라고 물어봅니다. 천사랑은 모든 게 자신과 안 어울린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하며 나 떠날래. 떠나고 싶어라고 결심을 밝힙니다.
이렇게 두 주인공의 마음의 충돌이 예고된 상황에서, 최종회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기대되는 장면이 많이 있습니다. '킹더랜드'의 마지막 회는 오늘 밤 10시 30분에 방송됩니다.
시청률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15회의 시청률은 전국 유료가구 기준 11.9%,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으로는 13.6%로 자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만큼 많은 시청자들이 마지막 회를 기대하고 있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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