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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프로배구 여자부 IBK기업은행의 성공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IBK기업은행이 4일 경상북도 구미시의 박정희 체육관에서 열린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준결승전에서 KGC인삼공사를 3 대 1로 이기고 결승 진출에 성공하였습니다.
경기 전 선수들의 활약이 큰 기대를 받았으나 새로 합류한 에이스 황민경은 부상으로 인해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김호철 감독은 황민경의 결여에도 불구하고 나머지 선수들에게 믿음을 전해주었습니다. 누군가 없어서 진다는 말은 창피한 소리다. 최선을 다해야 하고, 이 선수들로 잘 해볼 것이라며 힘있는 응원을 보내주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는 표승주와 육서영이 공격을 이끌며 25점과 20점을 기록하였습니다. 표승주는 블로킹 2개를 포함해 활약하며 공격 성공률 43.40%를 기록하였고, 육서영도 블로킹 1개를 추가하며 38.78%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여 팀에 큰 힘을 보탰습니다.
경기는 첫 세트에서 KGC인삼공사의 승리로 시작되었으나, 이후 IBK기업은행이 반전을 이루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습니다. 결국 IBK기업은행이 4세트에서 승리하여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결승전에서는 GS칼텍스와 격돌하게 됩니다. GS칼텍스 역시 강력한 팀이며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경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가 됩니다.
IBK기업은행의 결승전을 응원하며 힘든 시기에도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을 것을 믿습니다. 최고의 결과를 이루길 바라며, 함께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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