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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경기장, 흉기 난동 사건에 대비한 안전 대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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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최근에 번화가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으로 인해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경기장에서도 유사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경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KBO는 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LG 경기가 열렸는데, 경기 전에 SNS에 투고된 대구구장 범죄 예고 관련 게시물을 접수하고 대구경찰청, 대구수성경찰서 소속 기동대, 특공대, 지역 경찰, 형사 등 안전 인력이 구장과 주변에 배치되어 관객의 안전 관리를 강화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KBO는 각 구단에 공문을 발송해 관객 입장 시 보안 검색을 강화하고, 안전 인력을 추가 배치하며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여 범죄에 대비하는 철저한 대비 조치를 요청했습니다. 특히 서울 신림역과 경기도 성남시 서현역에서 발생한 흉악 범죄로 인한 조치로 보입니다.

대구구장에도 삼성 구단 자체 보안 인력을 증원하고 수성경찰서의 경찰 인력을 추가 배치하여 관객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경기 중에는 범죄와 관련된 특이 사항이 발견되지 않아 경기는 예정대로 진행되었습니다. 경기장에서는 삼성 구단과 경찰의 협조 덕분에 관객들이 보안 인력들의 보호 속에서 안전하게 경기를 관람하고, 퇴장할 수 있었습니다.

KBO는 앞으로도 관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경기장 입장 시 금속 탐지기를 이용한 보안 검색을 강화하고, 안전 인력을 추가 배치하며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모든 관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경기 관람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여러분들도 함께 협조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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