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삼성 라이온즈, 맹타와 투혼으로 LG 트윈스를 저지하다!

728x170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한국 프로야구에서 흥미로운 경기가 벌어진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최하위에 위치한 삼성 라이온즈가 4번 타자 강민호의 맹타와 선발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의 투혼으로 선두를 달리던 LG 트윈스의 연승을 저지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는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의 홈 경기에서 5-4로 한 점 차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로써 삼성은 LG전 5연패와 금요일 5연패를 동시에 끊으며 최근의 흐름을 바꿨습니다. 또한, LG는 최근 7연승을 중단하고 방문 경기 4연승도 종료되었습니다.

경기는 흥미진진하게 펼쳐졌습니다. 삼성은 0-2로 뒤처진 3회 2사 후 김성윤의 볼넷과 2루 도루, 김현준의 적시타로 1점을 따라갔고, 4회에는 강민호의 시즌 13호 솔로 홈런포 한 방으로 경기에 균형을 맞추었습니다. 하지만 LG는 5회 신민재의 적시타로 다시 1점을 앞서갔고, 7회 2사 2루에서 나온 삼성 이재현의 적시타로 경기는 다시 3-3 동점이 됐습니다.

그러나 삼성은 8회 초 김현수에게 시즌 3호 솔로 홈런을 맞고 벼랑에 몰렸습니다. 하지만 절박한 상황에서 투아웃 이후 강민호의 역전 2타점 2루타로 다시 승기를 잡아냈습니다. 최종적으로 삼성은 5-4로 앞서 9회를 마무리하며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이날 삼성의 마무리 투수인 오승환은 시즌 14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확정했습니다. 또한, 삼성 선발 뷰캐넌은 승리투수는 되지는 못했지만, 7이닝 동안 투구를 지켜내며 팀의 승리에 큰 공헌을 했습니다. 특히 7회 투아웃에서 경련하는 와중에도 끝까지 마운드를 지켜낸 그의 모습은 팬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이날 다른 경기에서는 kt wiz가 황재균의 결승 홈런으로 두산 베어스를 4-3으로 이겨 7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3위 자리를 굳혔습니다. 또한, SSG 랜더스가 최지훈의 환상적인 다이빙 캐치와 함께 롯데 자이언츠를 4-1로 꺾고 2위 LG와의 격차를 좁혀갔습니다. NC 다이노스도 키움 히어로즈를 4-2로 이기면서 4위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KIA 타이거즈가 윤영철의 투구로 한화 이글스를 9-3으로 제압하고 2연승을 거두었습니다.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