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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의 활약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한국의 프로배구팀 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는 표승주 선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IBK기업은행은 4일 경상북도 구미시의 박정희 체육관에서 열린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KOVO컵) 준결승전에서 KGC인삼공사를 세트 스코어 3 대 1로 제압하여 결승전에 진출하였습니다. 표승주 선수는 팀의 에이스로서 이날 경기에서 블로킹 2개를 포함해 양 팀 최다인 25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공격 성공률 43.40%를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습니다.
표승주는 이번 대회에서 4경기에 출전하여 총 85점을 기록, 강소휘(GS칼텍스)를 제치고 득점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는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할 경우 MVP(최우수 선수)를 수상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표승주에게는 MVP보다 팀의 우승이 더 중요합니다. 우리가 이기는 데 집중을 하고 있고, MVP는 이기고 난 뒤 생각할 문제라며 팀 우승에 목표를 두고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IBK기업은행은 개막 전 치른 연습 경기에서 손발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였지만 대회 일정에 돌입한 뒤에는 거침 없는 상승세를 보이며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표승주는 연습 경기 때는 되는 게 없어서 너무 괴로웠다면서도 대회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팀의 성장과 함께 후배들의 노력에도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빠른 배구로 유명한 IBK기업은행은 세터 김하경을 중심으로 빠른 전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표승주는 빠른 배구를 위해 공격수들이 조화롭게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며, 김하경이 토스를 잘 올려주고 있다고 칭찬하면서 팀의 화합과 협동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물론 경기 상황에서 힘든 순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표승주는 힘든 부분이 많지만 안 할 수는 없다. 힘든 순간을 잘 이겨내면 더 좋은 순간이 올 것이라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팀 내에서 주로 상대의 목적타가 되는 표승주는 이를 당연시하며 늘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하며 마음가짐을 고루 갖추고 있습니다.
표승주 선수는 고참급 선수로서 후배들을 잘 이끌어야 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그는 후배들에게 잔소리를 많이 해주는 편이라고 하지만, 후배 육서영은 표승주의 잔소리를 오히려 받아들이며 발전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표승주는 후배들이 자신의 잔소리를 이해해주기를 바라며 멘토 역할을 소중히 여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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