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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2연승으로 위닝시리즈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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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활약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삼성 라이온즈가 LG 트윈스를 이틀 연속으로 잡고, 위닝시리즈(3연전 가운데 최소 2승)를 확보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삼성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높은 타격감을 뽐내며, 장단 12안타를 몰아쳤습니다. 타선의 힘과 선발 백정현의 호투를 앞세워 6-3으로 LG를 이겼습니다.

삼성은 전날에도 LG에 5-4로 역전승을 거두어 이틀 연속 역전승을 따내 이번 홈 3연전 가운데 먼저 2승을 거두었습니다. 이로 인해 삼성은 LG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확보한 건 2021년 5월 1일 이후 826일 만이 됩니다.

39승 54패 1무(승률 0.419)로 최하위에 머무르던 삼성은 이날 경기에서 패한 9위 키움 히어로즈(41승 56패 3무·승률 0.423)와의 승차를 좁혀 탈꼴찌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경기에서는 삼성이 1회초에 먼저 2점을 내주었지만, 1회말에는 선두타자 김현준의 3루타와 김성윤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하며 동점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3회에는 구자욱의 1타점 2루타로 동점을 만든 뒤, 계속된 1사 만루 상황에서 류지혁의 희생플라이로 3-2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경기에서는 구자욱이 경기를 원점으로 돌린 2루타로 KBO리그 역대 64번째 2천 루타와 53번째 2루타 250개를 동시에 달성했습니다.

LG가 4회초에 오스틴 딘의 시즌 13호 솔로 아치로 균형을 맞추자, 삼성은 4회말 이재현의 시즌 8호 1점 홈런으로 다시 앞서갔습니다. 5회에는 류지혁의 적시타와 2사 1, 3루에서 나온 이중도루(더블스틸) 작전으로 1점을 더해서 6-3으로 달아났습니다.

이후 불펜을 가동한 삼성은 우규민과 이재익, 오승환이 1이닝씩 무실점으로 책임져 승리를 지켰습니다.

삼성 선발 백정현은 6이닝 동안 7피안타(1홈런)를 허용하며 1탈삼진 3실점(1자책점)을 기록하며 시즌 6승(5패)을 수확했습니다.

한편 이날 경기를 앞두고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는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는 게시글이 올라와 기동대와 특공대, 지역 경찰 등이 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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