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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 선수의 솔직한 고백과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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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한 가족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그 주인공은 전 여자 배구 대표팀 세터인 이다영 선수입니다. 이번에 저희 선수는 2년 만에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섰는데요, 이 자리를 통해 이제 막 선수 생활을 시작하는 쌍둥이 언니 이재영 선수에 대한 해명과 선처를 구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지난 2021년 2월, 이다영과 이재영 쌍둥이 자매의 학폭 논란은 배구계를 떠들썩하게 했습니다. 이로 인해 두 선수는 무기한 국가대표 선발에서 제외되었고 소속팀 흥국생명도 무기한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습니다. 이재영 선수는 신인상, 정규 리그 MVP 2회, 챔피언결정전 MVP 1회, 베스트7 아웃사이드 히터 부문 5회 선정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다영 선수 역시 3시즌 연속 베스트7 세터 부문에 이름을 올린 경력이 있습니다.



이후 두 선수는 국내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 어려워 그리스 리그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재영 선수는 왼쪽 무릎 부상으로 인해 귀국하게 되고, 이다영 선수는 그리스에서 홀로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이제 이재영 선수를 향한 논란이 다시 불붙은 상태입니다. 페퍼저축은행이 이재영 선수를 영입하려는 시도에 팬들은 강한 반발을 보였고, 구단주도 이에 대한 해명에 나서며 논란을 수습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이다영 선수는 이재영 선수와 학폭 사건은 관련이 없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당시 사건은 중학교 2학년 때 벌어진 제 문제였고, 이재영 선수가 제 잘못으로 큰 피해를 봤다고 합니다. 이다영 선수는 그 동안 피해자들과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하며 죄송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다영 선수는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고 반성하지만, 사실과 다른 부분은 바로잡고 싶다고도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학폭 사건 이후 여전히 피해자들과 연락이 끊긴 상태라며, 만약 기회가 주어진다면 당시 친구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하고 용서를 구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한편 이다영 선수는 이재영 선수와 불화설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습니다. 해당 선수와의 논란은 사실 그대로라면서 더 이상 언급할 일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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