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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름이 점점 더 더워지는 요즘, 영화관에서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감동과 스릴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오늘은 SF영화 '더 문'과 꼼꼼한 연출과 화려한 액션으로 유명한 '비공식작전'을 함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더 문' - 우주 대원 선우와 재국의 사투
오늘 개봉하는 '더 문'은 사고로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의 사투를 그린 작품입니다. 감독 김용화의 신작으로, '신과함께' 시리즈로 쌍천만 흥행 신화를 쓴 그의 새로운 도전이기도 합니다.
'더 문'은 '영화적 체험'을 강조하며 관객들에게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NASA에서 사용되는 부품과 데이터를 연구하여 우주선 세트를 제작하는 등 완벽한 영상과 소품, 세트, 시각효과를 통해 선우와 함께 우주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전달합니다. 네이티브 4K 렌더링으로 완벽한 해상도로 완성된 '더 문'은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몰입감 있는 영상미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비공식작전' - 레바논에서 펼쳐지는 버디 액션 영화
끝까지 간다, 터널,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의 김성훈 감독이 연출한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나는 외교관 민준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의 버디 액션 영화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김성훈 감독의 꼼꼼한 연출과 하정우, 주지훈의 티키타카 호흡, 그리고 모로코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모로코 로케이션에서 진행된 액션 장면들은 사전에 철저한 시뮬레이션과 트레이닝을 거쳐 완성된 것으로, 와이어 액션부터 총격 액션, 카 체이싱까지 화려한 액션으로 영화의 재미를 더해주었습니다.
하정우와 주지훈의 호흡은 이미 '신과함께' 시리즈에서 입증된 케미를 높여 영화 속 두 인물의 감정의 파고를 따라가며 관객들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냅니다. 베이루트의 낯선 공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는 극강의 긴장감과 함께 예상치 못한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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