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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오래 기다리셨을 신인 보이그룹 싸이커스(xikers)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이들은 좌표를 찾아 시간과 공간을 여행하는 소년들로 이루어진 팀으로, 3월 30일 데뷔해 이제 4개월차를 막 지낸 그룹입니다.
싸이커스의 데뷔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 이후, 이들은 '하우스 오브 트리키'의 세계관을 계승하는 '하우 투 플레이' 앨범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앨범에서는 그들의 세계관 속 아이콘인 '트리키'(TRICKY)를 중심으로 10명의 소년들이 미지의 '좌표'를 찾아 나서는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세계관이라는 것은 어떤 팀에게 흥미를 유발하는 요소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다가가기 어렵게 만드는 역할도 합니다. 하지만 싸이커스는 단순히 '세계관이 다'인 그룹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이번 앨범에는 두 개의 타이틀곡 '두 오어 다이'(Do or DIE)와 '홈보이'(HOMEBOY)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두 오어 다이'는 폭발적인 젊음이 느껴지는 곡으로 올드스쿨 힙합 브리지를 가진 얼터너티브 록 장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반면, '홈보이'는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를 중점에 두고 있으며 어울리는 비트가 많아서 화려하고 감성적인 느낌이 강조됩니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싸이커스는 '표정 연기'에 많은 신경을 썼습니다. 무대에서 멋있게 보이기 위해 거울을 활용해 표정 연기에도 신경을 쓴 것 같아요. 음악방송에서 제공하는 직캠도 연습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데뷔 전부터 다양한 무대를 경험한 싸이커스 멤버들은 무대 장악력이 뛰어난 편입니다. 그들의 음악방송 무대는 데뷔 신인으로는 생각하기 어렵게 완성도가 높았던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무대 장악력은 에이티즈 선배님과의 협업 무대를 통해 크게 성장한 부분이라고 합니다.
싸이커스는 지난 6월 일본 지상파인 니혼TV의 '바즈리즈무'에 출연하기도 했는데, 일본 팬들은 자연스럽게 모국어로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를 통해 더욱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컴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싸이커스멤버들!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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