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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이천수, 음주 뺑소니범 잡은 비하인드 스토리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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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이달 초에 빗속 추격전 끝에 음주 뺑소니범을 잡아 화제가 된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전날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이천수를 위해 가족들이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한 장면이 방영되었습니다. 이천수는 가족들의 축하에 얼떨떨해하면서도 밥이나 먹자며 민망한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식사 자리에서는 음주 뺑소니범과의 추격전 이야기가 나왔는데, 다친 다리로 인해 걸을 수 없을 정도로 아프다면서도 이천수는 휠체어를 타고 범인을 추격했습니다. 그리고 매니저가 반깁스를 해야 한다는 의사의 말을 듣지 않아 힘들게 추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때 매니저는 '반깁스 하면 사람들이 일부러 했다고 하니까 하지 말라'고 만류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정말 대단한 용기를 보여준 이천수와 매니저의 끈끈한 결속이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또한 이천수의 딸 주은도 이날 자신의 아빠에 대해 감격스러운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천수가 사건 이후 행동이 얌전해졌다고 했을 때 주은은 아빠 말투가 유달리 상냥해졌다며 자랑스런 눈빛으로 아빠를 보며 웃음을 짓기도 했습니다.

이천수는 자신이 아니었어도 다른 사람도 분명히 그렇게 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누군가가 하고 있으니 안 나간 것이라고 생각한 그 순간이 가장 큰 민망함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뿐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이날 방송은 시청자들로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천수가 음주 뺑소니범을 잡은 뒤 쏟아지는 관심에 대해 이천수는 부담스러워한다고 털어놓은 장면은 최고 6.1%의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천수의 용기와 가족들의 따뜻한 사랑에 감동받은 시청자들은 더욱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천수의 앞날도 밝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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