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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조금 안좋은 소식을 전해드려야 합니다. 1년 4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한 오마이걸(OH MY GIRL)의 리더 효정이 코로나19에 확진되었습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멤버 효정은 경미한 감기 증상으로 인해 금일(31일) 선제적으로 진행한 신속항원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현재 상태에서 효정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특별한 이상 증상은 없다고 합니다.
효정은 방역 당국의 권고 지침에 따라 5일간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필요한 조치 및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로 인해 효정을 뺀 오마이걸 멤버 5인(미미·유아·승희·유빈·아린)만이 일정에 참석할 것입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효정이 충분히 회복된 뒤엔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소속사는 밝혔습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언제나 오마이걸 멤버들의 건강과 안전을 가장 우선으로 고려해주셨기를 알고 있습니다. 오늘도 그렇게 효정을 비롯한 멤버들을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마이걸은 지난 24일 미니 9집 '골든 아워글래스'(Golden Hourglass)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여름이 들려'(Summer Comes)로 활발한 활동 중입니다. 앞으로의 일정은 효정의 회복 상태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니까요.
그동안 오마이걸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리며, 효정의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속사의 뜻깊은 말씀에도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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