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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이 국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며 흥행 1위에 올랐다는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해요.
30일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엘리멘탈'은 이날 오전 누적 관객수 558만 명을 넘어섰다고 해요. 이로써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554만 명)을 꺾고 올해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외국 영화가 되었답니다. 물론, 한국 영화 중에서는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 3'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관객 수를 기록했어요.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엘리멘탈'은 '겨울왕국2'와 '겨울왕국'에 이어 역대 국내 개봉 애니메이션 중 흥행 3위에도 올랐답니다. 이 작품은 '코코'(351만 명), '인사이드 아웃'(497만 명)을 넘어서며 디즈니·픽사 역대 최고 흥행작 기록도 세우게 되었어요. 정말 멋지죠?
이 작품은 한국계 미국인 감독 피터 손 감독이 한국을 떠나 뉴욕에서 이민자로 살게 된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작품이랍니다. 이 영화는 불, 물, 공기, 흙 등 4개 원소를 의인화한 캐릭터들이 사는 도시인 엘리멘탈 시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려냈답니다.
'엘리멘탈'은 개봉 7주차에도 여전히 뒷심을 발휘하고 있어요. 전날 이 영화의 매출액 점유율은 16.4%로, 류승완 감독의 신작 '밀수'에 이어 2위였답니다. 여러분도 아직 보지 않으셨다면, 이번 주말에 꼭 극장에서 감상해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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