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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월드’ 김남주가 6년 만에 드라마 출연한 이유에 대해서말했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MBC 사옥에서는 새 금요일과 토요일드라마 ‘원더풀 월드’(연출 이승영·정상희, 극본 김지은) 제작시사회가 진행됐습니다 행사에는 배우 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 이승영 감독이 참석했어요. 진행은 방송인 안현모가 맡았습니다
‘원더풀 월드’는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
김남주는 지난 2018년 JTBC 드라마 ‘미스티’ 이후 약 6년 만에 브라운관에 서게 됐습니다 극 중 김남주는 심리학과 교수이자 작가로 사회에서 성공해 완벽한 가정을 이뤘지만 어린 아들을 해친 가해자를 직접 처단하면서 인생이 180도 바뀌게 되는 인물, ‘은수현’ 역을 맡았습니다
김남주는 “오랜만에 출연하게 돼서 떨리고 많이 긴장됩니다 작업 상황이 재밌었습니다 배우들, 스태프들과 좋은 작업기였다고 생각한다”면서 “강한 모성애가 나를 설득시켰고, 아이들 억울하게 잃은 모든 어머니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싶어서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말했어요. ‘원더풀 월드’는 3월 1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되며 디즈니+(플러스)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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