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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벤 허동원 연예계 잇따른 이혼할 결심 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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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슈가 출신 배우 황정음부터 가수 벤(본명 이은영), 배우 허동원까지. 연예계의 파경 이야기가 연달아 전해지고 있습니다

29일 벤이 W재단 이욱 이사장과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데요. 소속사 BRD엔터테인먼트는 스타투데이에 “벤이 이혼을 한 게 맞다”고 이혼 소식을 밝혔습니다

벤은 작년 말 남편인 이욱 W재단 이사장을 대상으로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어요. 법원 판결문까지 나온 상태로, 최종 이혼 신고만 남겨뒀다. 소속사에 말에 의하면 두 사람의 이혼은 남편인 이욱 이사장의 귀책 사유로 결정됐으며, 양육권은 벤이 갖습니다.

벤은 지난 2010년 그룹 베베미뇽으로 데뷔해 2012년 솔로 가수로 전향했어요. 벤은 지난 2021년 남편인 W재단 이욱 이사장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작년 2월 첫 딸을 품에 안았습니다

이욱 이사장은 기후난민 긴급구호,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을 진행하는 W재단에 속해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2020년 가상화폐 사기 및 횡령 의혹으로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벤에 이어 배우 허동원이 결혼 1년만에 이혼했다는 소식도 이어졌습니다. 허동원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29일 스타투데이에 “허동원이 이혼을 한게 맞다”면서 “배우 사생활로 추가적 답변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허동원은 작년 3월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했어요. 그러나 결혼한지 1년도 안돼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가게 됐습니다

허동원은 지난 2007년 연극 ‘유쾌한 거래’로 데뷔 후 활발히 활동해왔습니다 2022년 공개한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추선생으로 출연했네요 오는 3월 3일까지 공연하는 연극 ‘정동진’으로 관객들과 만나게 됩니다.

이에 전에 황정음이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을 대상으로 이혼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어요. 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22일 “황정음씨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고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결혼생활 8년 동안 ‘두 번 이혼할 결심’을 한 황정음은 3년 전인 2020년 이혼 절차를 밟기 위하여 조정을 신청했다가 조정 기간을 거쳐 이듬해 7월 재결합을 선택한 바 있습니다

그때 당시 소속사를 통해 “이혼조정 중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깊은 대화를 통해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전했어요 재결합 후 둘째 아들까지 출산했어요.

그러나 황정음과 이영돈은 결국에는 결혼 8년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황정음은 자신의 SNS 인스타에 남편의 사진 여러장을 올리고 “한 번 봐도 기억 안 나게 생김. 잘 기억해 보면 만난 사람 400명 정도 될 듯” “결혼했을 때부터 많이 바쁘셨어” 등 의미심장한 글을 덧붙여 눈길을 끌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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