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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김재환은 각각 지난 24일, 25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2024 어썸스테이지’에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보여주게 됩니다.
지난 24일 진행된 공연에서 김재환은 ‘달팽이’ 무대로 포문을 열고 특유의 싱그럽고 청량한 보이스로 현장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어 지난달 발매한 신곡 ‘포니테일(Ponytail)’을 뿐만 아니라 ‘찾지 않을게’, ‘안녕’, ‘그 시절 우리는’, ‘시간이 필요해’ 등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던 앨범 타이틀곡 무대를 보여주게 됩니다.
또 ‘겨울동화’, ‘꽃인가요’ 등 김재환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앨범 수록곡과 가수 포지션의 명곡을 리메이크한 ‘아이 러브 유(I Love You)’, 드라마 OST로 사랑 받았던 ‘어떤 날엔’, ‘바람이 되어줘요’ 등 무대를 펼쳤습니다. 끝으로 김재환은 故 김광석의 ‘내가 필요한 거야’를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무대를 꽉 채웠고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다잡은 만능 아티스트의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25일에는 로이킴이 바통을 이어받았습니다 그는 ‘문득’ 무대를 시작으로 ‘봄봄봄’, ‘나만 따라와’, ‘북두칠성’, ‘그때 헤어지면 돼’, ‘홈(Home)’ 등 음원 차트에서 롱런했던 타이틀곡을 비롯한 수록곡 무대를 이어가며 현장의 따뜻한 반응을 얻었습니다
여러가지 음악적 행보를 펼쳐온 로이킴답게 특별한 무대들도 이어졌습니다. 로이킴은 ‘그대가 있는 곳, 언제 어디든’, ‘잘 지내자, 우리’ 등 드라마 OST 및 컬래버 음원 무대로 깊은 여운을 선사했고 뮤즈(Muse)의 ‘타임 이즈 러닝 아웃(Time is running out)’, 이문세의 ‘소녀’를 자신만의 색깔을 담아 가창했어요. 또한 Mnet 노래방 서바이벌 ‘VS(브이에스)’에서 우승자를 배출한 프로듀서로 역량을 입증했던 로이킴은 우승자 박종민과 같이 불렀던 ‘봄이 와도’를 솔로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여 특별함을 더했어요.
로이킴, 김재환은 이번 공연에서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내공이 돋보이는 탄탄한 가창력으로 ‘2024 어썸스테이지’를 장악했어요. 웨이크원 소속 선배후배이자 솔로 아티스트로 가요계에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입증해온 로이킴, 김재환은 이날 ‘공연 강자’라는 타이틀을 또 한 번 굳건히 다지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했어요. 또 로이킴, 김재환은 앞으로도 여러가지 음악적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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