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이번엔 미용실 먹튀 의혹

가수 임창정이 이번엔 미용실 먹튀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지난 2014년 임창정이 지인 명의로 개업한 경기도 판교 소재 미용실이 이용권 금액을 ‘먹튀’한 뒤 폐업했다는 피해자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회원권 ‘먹튀’ 피해자는 한 카페를 통해 “지난 10년간 미용실을 다니던 주민 100여 명에게 돈을 받아챙긴 뒤 곧바로 폐업 신고를 했다”고 주장했고, 폐업 소식을 모르던 고객들의 관련 댓글이 줄을 이었습니다

지난 2014년 임창정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미용실을 개업했다는 소식을 알리며 “스케줄이 있을 때 빨리 머리를 하고 싶었습니다 얼떨결에 친구와 같이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했어요. 이후 SNS를 통해서도 오픈 소식을 홍보하면서 방문을 독려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