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측 연기학원 먹튀 논란에 전혀 무관한 회사 해명

예스아이엠아카데미 연기학원이 출연료 ‘먹튀’ 논란에 논란인 가운데, 가수 임창정 측이 본인과는 무관한 일이라는 입장을 내노았습니다.

임창정 소속사 관계자는 21일 “예스아이엠아카데미 연기학원은 예스아이엠 엔터테인먼트 및 임창정과 전혀 무관한 회사다. 기사화된 출연료 미지급 사건 또한 임창정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면서 “자세한 내용 파악 후 추가적으로 설명 드려야 할 내용이 있다면 다시 말씀드리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전에 이날 예스아이엠아카데미 연기학원이 광고 촬영을 진행한 배우들에게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났네요

대교TV 측은 지난 3월 진행한 광고 촬영건과 관련해 예스아이엠아카데미 연기학원에 배우들의 출연료를 지급했으나 연기학원은 이를 배우들에게 전달하지 않았습니다 이 연기학원은 또 다른 광고 출연료도 배우들에게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연기학원은 2018년 임창정이 설립한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와 같은 이름을 쓰고, 임창정을 내세워 홍보에 나섰습니다 이에 임창정이 출연료 ‘먹튀’ 논란과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지만, 임창정은 이를 부인했어요. 또 임창정은 작년 4월 주가조작 사태에 연루됐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사실상 활동을 중지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