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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 · ‘서울의 봄’ 등 9작품 선보여 관객 점유율 17.2% 기록
누적 2156만..펜데믹 이후 투자배급사 최고 기록·첫 2천만 관객 달성
2024년에도..‘범죄도시4’ ‘탈주’ 등 기대작들 포진
작년 극장가 구원투수로 활약한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대표 홍정인)가 2023년 전체 투자배급사 1위에 올랐습니다.
최근 공개된 영화진흥위원회 2023년 한국 영화산업 결산 보고서에 말에 의하면,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작년 2편의 ‘천만 영화’를 배급하면서 총 2156만 2879명(관객 점유율 17.2%)의 관객을 모았습니다 국내 투자배급사와 직배사를 통틀어 펜데믹 이후 가장 뛰어난 성적으로 첫 연간 2천만 관객 동원에 성공한 회사가 됐습니다 주요 성과를 견인한 것은 ‘범죄도시3’와 ‘서울의 봄’ 등 ‘빅 히트작’들입니다
‘범죄도시3’는 작년 상반기에 개봉해 1068만 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였습니다 같은해 하반기 말에 공개된 ‘서울의 봄’은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 1312만 명을 기록하고 있는 중입니다 특별히 ‘서울의 봄’은 따뜻한 호응을 얻으면서 ‘역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6위’ ‘역대 11월 개봉 한국 영화 중 최고 스코어’ ‘2023년 개봉 한국영화 중 최장 박스오피스 1위 기록’ 등 여러가지 진기록들을 세워 화제가 되기도 했어요.
이외에도 ‘젠틀맨’ ‘교섭’ ‘대외비’ ‘화란’ 등 총 9편을 보여주게 됩니다. ‘화란’은 제76회 칸 영화제 공식 부문에 오르면서 22년 ‘헌트’에 이어 ‘2년 연속 칸 영화제 공식 초청’을 받은 투자배급사로 주목받기도 했어요. 그룹 샤이니의 15주년을 기념한 영화 ‘마이 샤이니 월드’를 제작하면서 외연을 확장하기도 했어요. 2024년도 주목할만 합니다.
개봉 준비 중인 작품으로는 김고은과 노상현이 주연을 맡은 ‘대도시의 사랑법’이 있습니다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태생적 비밀을 숨기는 법에 통달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면서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다.
‘무뢰한’의 오승욱 감독과 배우 전도연이 다시 뭉친 ‘리볼버’도 플러스엠의 주요 라인업 중 하나다.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전도연)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배우 지창욱과 임지연이 동반출연해 완성도에 힘을 더했어요.
대체 불가능한 액션 프랜차이즈 ‘범죄도시4’ 역시 개봉을 준비 중입니다 국내 최대의 불법 온라인 도박 조직을 잡기 위하여 사이버수사대와 전담팀을 결성한 괴물형사 ‘마석도’의 업그레이드된 범죄 소탕작전을 그릴 예정되었습니다 한국 영화 시리즈 작품 처음로 제 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받으며 더욱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황병국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이 출연한 ‘야당’은 마약판과 수사기관 사이를 오가며 마약 세계를 뒤흔드는 내부자 ‘야당’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영화 ‘크로스’는 아내에게 과거를 숨긴 채 베테랑 주부로 살아가는 전직 요원 ‘강무’(황정민)와 남편의 비밀을 오해한 강력범죄수사대 에이스 ‘미선’(염정아)이 거대한 사건에 같이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오락 액션 영화다. 지난 해 극장가 흥행을 이끈 <서울의 봄>의 황정민과 <밀수>의 염정아가 처음로 호흡을 맞춰 화려한 액션을 선보입니다
이종필 감독의 ‘탈주’는 연중 최대 성수기인 7월 개봉을 확정했어요. 군사분계선 너머의 삶을 꿈꾸는 북한군 병사 ‘규남’(이제훈)과 그를 막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 의 목숨 건 탈주와 추격전을 그리는 영화다. ‘내일’을 꿈꾸며 탈주하는 인물들과 ‘현실’을 지키기 위하여 추격하는 인물들의 대립, 배우 이제훈과 구교환이 만들어내는 시너지 효과가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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