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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진 평생 소개팅 딱 한 번 해봐 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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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 손태진이 ‘신랑학교’ 2024년도 신입생 후보로 나선 가운데, 과거의 연애 경험을 솔직 고백합니다

21일 방송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신에손’ 에녹, 손태진이 신성과 같이 ‘신랑학교’의 문을 두드리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이날 두 사람은 ‘면접관’인 한고은에게 “평소 소개팅을 잘 안하는 편이냐”라는 질문을 받는데요 손태진은 “평생 딱 한 번 해봤다”며 “소개팅 분위기가 너무 불편해서 힘들다”고 털어놓는다. 이를 들은 심진화는 “그럼 ‘자만추’로 해줄게, 나만 믿어!”라며 화끈하게 답해 모두를 폭소케 합니다

에녹 역시, 자신의 소개팅 경험을 떠올리는데 그는 “소개팅 경험이 세 번 정도 있습니다 한번은 상대가 나를 마음에 안 들어 하는 줄 알고 정성스럽게 마지막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 분은 ‘그린라이트’라고 생각했다더라. 난 정말 여심을 모르는 것 같다”며 한숨을 쉰다. 심진화는 “지금은 여자 눈빛만 봐도 알아차려야 할 때인데..”라며 안타까워합니다

잠시 후, 한고은은 두 사람에게 “혹시 연애할 때 용납 못 하는 것이 있냐”고도 묻는다. 손태진과 에녹은 생각에 잠기더니, ‘연락두절’이라고 입을 모읍니다. 에녹은 “(여자친구가) 친구를 만나게 됩니다고 하는데 상대가 남자다. 그러고 나서는 연락이 안 되면, 그런 것만 아니면,,,”이라고 말하고, 손태진 역시 “공유할 건 공유하자는 생각입니다 아침에 출발한 다음부터 연락이 안 되고, 바빠서 연락을 못 했다고 한다면 그런 건 좀..(용납이 안 된다)”이라고 공감합니다

두 사람의 연애 성향을 간단히 알아본 한고은은 “이상적인 배우자의 조건을 그래프로 그려 보라”고 주문합니다 이때 손태진은 배우자의 조건으로 ‘성격+케미’를 언급하면서 25%의 비중을 두고, 에녹은 ‘대화’를 무려 50%의 비중으로 그려 넣는다. 이 외에도 두 사람은 각자 자신이 원하는 배우자의 조건을 진심으로 이야기하는데, 이들의 ‘신랑학교’ 면접 결과에 따뜻한 눈길이 쏠립니다

에녹, 손태진의 면접 현장과 김동완, 서윤아의 남한산성 등산 데이트가 펼쳐지는 ‘신랑수업’은 21일 오후 9시 30분 방송에서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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