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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tvN의 새로운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가 드디어 첫 방송을 시작합니다.
이번 시즌에서는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의 더욱 강력해진 악귀 소탕 현장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는 시즌1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번 시즌에서도 시즌1의 연출과 집필을 담당했던 유선동 PD와 김새봄 작가가 의기투합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스틸 이미지를 통해 시즌2의 첫 번째 악귀 사냥 현장을 간략하게 엿볼 수 있습니다. 주연 배우 조병규를 비롯한 카운터즈들이 당당하게 악귀들과 맞서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유준상의 여유로운 표정으로 다리 찢기 액션을 선보이고, 김세정과 염혜란은 악귀를 시원하고 통쾌하게 날려버리는 원펀치를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오랜만의 현장 출동인 안석환은 패거리의 양손을 꺾는 액션으로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합니다.
그러나 방송 이틀 전, 조병규에게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한 뉴질랜드 거주자 A씨의 발언으로 또 다시 학폭 논쟁이 일면서 조병규의 입지가 불안정해지고 있습니다. A씨는 SNS를 통해 다양한 검증 조건을 내걸며 조병규를 향해 공개 검증을 하자고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조병규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이에 대해 특별히 대응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조병규 역시 이번 논쟁에 대해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확실히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명확한 결론을 도출하기 전에 방송을 시작하게 된 점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논란과 논쟁을 뒤로하고, 우리는 오늘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경이로운 소문2'에 초점을 맞추어 봐야 할 것입니다. 유치원 버스 납치 사건과 불법 도박 및 고금리 사채 사건을 그리는 이번 시즌, 어떤 재미와 감동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증이 더욱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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