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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사위인 CJ(주) 정종환(44) 글로벌 인티그레이션(Global Integration) 실장이 CJ ENM 글로벌사업 총괄로 위촉됐습니다
정 신임 총괄은 CJ ENM의 예능사업본부, 글로벌, 콘텐츠 유통사업을 총괄하면서 콘텐츠 기획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외 유통망을 확대하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기술경영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은 정 신임 총괄은 2010년 CJ㈜ 미국지역본부에 입사해 본부장과 상무를 지냈습니다 최근까지 CJ㈜ 글로벌 인티그레이션실을 이끌었습니다.
CJ제일제당의 미국 식품회사 슈완스 인수와 사업 시너지 강화를 책임졌고, CJ ENM의 미국 스튜디오 피프스시즌 인수와 인수 후 통합 작업(PMI)에도 참여했어요.
정 신임 총괄의 배우자인 이경후(39) 브랜드전략실장은 음악콘텐츠사업본부에 신설된 CCO(Chief Creative Officer)를 겸직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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