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심진화와 기습 키스 엔딩 미스터로또

개그맨 김원효가 화끈한 키스 퍼포먼스로 ‘미스터로또’ 엔딩요정으로 활약했어요.

지난 16일 밤 방송에서나온 TV조선 ‘미스터로또’에서는 ‘에러 부부’ 특집이 그려졌습니다. 한도 초과 사랑으로 가슴 벅찬 김원효는 아내 심진화와 같이 황금기사단 특급 용병으로 출연, 따뜻한 부부애를 과시했어요.

이날 오프닝 무대로 ‘따르릉’을 선곡한 김원효는 심진화와 사랑 넘치는 케미를 과시하는 함께 시원한 가창력으로 흥을 끌어올렸습니다. 특별히 김원효는 기습 키스 엔딩 포즈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김원효는 “여심을 사로잡는 데에는 얼굴, 노래가 중요합니다. 근데 (얼굴, 노래) 다 되는 사람들이 저기 있잖아”라며 TOP 7 때문에 ‘미스터로또’ 출연을 망설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원효는 “심진화가 여기 오기 위하여 노력을 했어요. 공복 상태로 왔다”라며 폭로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안성훈과 대결을 펼치게 된 김원효는 “저는 턱성을 준비했어요. (턱으로) 찍어 누를 거다”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자랑하기도.

심진화의 응원에 힘입어 김원효는 흥 폭발 퍼포먼스를 보여주게 됩니다. 영탁의 ‘찐이야’를 선곡한 김원효는 댄서 없이 꽉 찬 무대를 선사하는가 하면, 흔들림 없는 보컬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습니다 “찐 찐 찐 찐 심진화, 내 사랑 심진화, 찐하게 사랑할 거야” 등 개사와 같이 따뜻한 애정을 보여주며 무려 97점을 획득, 안성훈을 대상으로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