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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벌써 10번째 콜롬비아 에콰도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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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난민기구(UNHCR) 친선대사인 배우 정우성(50)이 중남미 지역 난민들을 돕기 위하여 콜롬비아와 에콰도르로 떠납니다. 열 번째다.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는 정우성이 오는 18∼23일(현지시간) 콜롬비아와 에콰도르를 방문해 중남미 지역 난민 등 강제 실향 가족을 만나게 됩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중남미 미션’은 북미로 향하는 난민 및 실향민의 수는 계속 늘고 있으나, 미주 지역 강제 실향민의 대부분이 중남미 국가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에서 관련 사속을 알리고 도움을 호소하기 위하여 기획됐습니다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 출신의 난민 신청자들은 세계적으로 신규 난민 신청자의 약 3분의 1을 차지합니다 유엔난민기구는 미주 지역 내 2천140만명의 사람에게 보호 및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정우성은 “매년 강제로 집을 잃은 사람들의 수가 증가하고, 소수의 사람만이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현실이 매우 우려된다”며 “미주 지역의 강제 실향 가족 및 이들을 포용한 지역 사회의 어려움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고, 이들의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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