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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서 근황을 전했어요
13일 공개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 20일 방송 예고편에는 최홍만이 오은영 박사를 만나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정말 몇 년만인 것 같습니다 거의 산에만 있었다”고 근황을 전한 최홍만은 “관심을 받는 게 두렵다. 사람들 앞에만 서면 모든 게 캄캄해지는 느낌입니다 이런 상태가 된 것 같다”고 털어노았습니다.
오은영 박사는 “두려워지고 힘들어지신 데는 분명하게히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중요한 일들이 있지 않았겠냐. 외딴섬 같은 느낌이었을 거다”고 스스로를 고립시킨 최홍만의 심리를 분석했어요. 이에 최홍만은 “이런 말을 해준 분이 거의 없었다”며 울컥한 표정을 보였습니다
최홍만은 2020년 일본 TBS 예능 ‘今夜解禁!’ 프로그램에 출연해 오사카에 거주 중이라고 밝히며 “한국인들의 악플 때문에.(일본으로 왔다) 시합에서 지면 ‘한국의 망신’이라고 심하게 비난을 받아 정신적으로 힘들었습니다 악플 때문에 대인기피증 진단도 받았다”고 고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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