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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는 18일, 가수 겸 작곡가 윤상의 아들 이찬영이 해당 기획사의 신인 보이그룹으로 데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 측은 8월 1일에 남자 신인그룹에 대한 공개가 예정되었으며,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로써 이찬영은 아버지인 윤상의 뒷바라지에서 자라며 음악적인 재능을 키워온 결과물로서 무대에 섰습니다.
이번 신인 그룹은 오는 9월에 공식적인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 LA에서 타이틀 곡과 수록곡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완료하고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이번 그룹에는 이찬영 외에도 'NCT'로 활동한 경험이 있는 성찬과 쇼타로가 멤버로 포함되었으며, 'SM루키즈' 출신인 은석과 승한도 함께 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추가로 비공개 멤버 2인도 이번 그룹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이찬영은 미국에서 수영 유망주로 성장한 뒤 음악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배우 출신인 엄마인 심혜진의 도움과 격려 속에서 새로운 꿈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 방송에서 윤상은 아들이 수영선수로 10년간 활약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수영선수 생활을 못하게 되자, 음악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아들이 직접 작곡한 곡을 들려줬는데, 그 음악에 설득을 받았다고 합니다라며 자신의 아들에 대한 자랑스러운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이처럼 이찬영의 데뷔 소식은 음악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음악적인 유전자를 잇는 이찬영의 활약에 많은 사랑과 기대를 보내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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