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옥 알츠하이머 아닌 단기기억상실 관리 잘해야 김창옥쇼2

김창옥이 알츠하이머가 아니라고 했어요.

김창옥은 지난 8일 방송에서나온 tvN 예능프로그램 ‘김창옥쇼2’에서 근황을 공개했어요. 전에 알츠하이머 의심 증상으로 강연을 중지한다고 했던 그는 병원 검사 결과를 공개했어요.

이날 김창옥은 “알츠하이머 유전자가 저한테 발견됐습니다 자꾸 잊어버리는 증상이 나타나고 기억을 못했다”면서 “계속 병원을 다니며 검사, 치료를 받았습니다 검사 결과가 나왔는데 (알츠하이머) 유전자는 있지만 알츠하이머는 아니라고 하더라”라고 말했어요.

이어 “지금은 단기적으로 기억을 못 하는 상태입니다. 트라우마를 경험했거나 스트레스가 너무 오래 지속된 게 이유입니다. 지금 관리를 잘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해서 약도 처방받고 치료를 받고 있다”라고 건강 상태를 설명했어요.

그리고 “50살에 이런 일을 겪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에 저를 보게 됐습니다 그간 내가 어떻게 살아왔고 관리했는지 돌아봤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습니다